아이스크림이 맛있어지는 시간동안, 나만을 위한 교향곡 연주를 듣는다! 하겐다즈(Häagen-Dazs)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캠페인 - 교향곡 타이머(Concerto Timer) [한글자막]
사실,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은 몇년 전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별로 쓸데도 없는, 왜 하는지 이유도 알 수 없는 캠페인에 주로 활용되었었다가 최근엔 그 효용이 너무 떨어지고, 실제 퀄리티도 그리 좋지 않아- 마케팅 캠페인과 관련해서는 거의 사장되어 가고 있던 기술이다. ( 아무래도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이 너무 크고, 일반 소비자들도 이런 번거로움을 감수할 정도로 증강현실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는 정말 괜찮은 증강현실 캠페인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하겐다즈(Häagen-Dazs)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캠페인은 제법 재밌고, 이 증강현실을 해야하는 이유를 어느 ..
2014. 4. 21.
직장 상사가 전하는 두가지 뉴스! 페덱스(FedEx)의 TV광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Good News Bad News)'편 [한글자막]
페덱스(FedEX)의 새로운 TV광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Good News Bad News)'편은 사실 제품이나 브랜드와 Relevance 측면에서는 크게 관계가 없다. 서비스의 USP는 그냥 직장상사의 입을 빌려 구두로 몇 초 풀 뿐이지만, 스토리의 도입부에 나오는 여직원의 이야기, '좋은 뉴스는 직접 이야기하고, 나쁜 뉴스는 문자로 이야기한다'는 정보 때문에, 페덱스(FedEx)가 저렴하고 좋다는 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크게 거부감 없이, 자, 이제 내게 나쁜 소식을 전해봐!! 라는 심정으로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크리에이티브 포인트라면 포인트일듯.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위해 억지로 끼워맞춘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페덱스(FedEx)의 좋은 소식 만큼은 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단 생..
201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