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절경과 함께 기가픽셀의 사진을 찍는다! -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의 새로운 셀피(Selfie/셀카) 서비스, 기가셀피(Giga Selfie) 광고. [한글자막]
오늘 소개할 캠페인은, 호주관광청의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기가셀피(Giga Selfie) 캠페인이다.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젊은이들이 셀피(Selfie:셀카)를 좋아하는 것은 뭐 널리 알려진바고, 특히, 일본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셀피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호주관광청에서는 일본관광객을 비롯한, 호주의 관광명소들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호주의 풍경과 함께 셀피를 찍어주는 기가셀피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렵지 않은 프로세스에, 캠페인 필름도 쉽게 잘 만들어둔 덕에, 그 프로세스는 위의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럴듯한 사진을 원하지만, 정작 사진 찍어줄 사람도 잘 없는 여행객들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일듯. 처음 봤을때, 호주관광청에 너무 잘 맞..
2015. 11. 20.
에드워드 노튼이 48시간 동안 겪은 기묘한 모험 - 모토로라 드로이드 TV광고 '48시간'편 [한글자막]
모토로라(Motorola)의 스마트폰 드로이드(Droid) TV광고는, 무슨 짓을 하든 배터리가 48시간이나 버틴다는 USP를 전달하기 위해서 영화배우 '에드워드 노튼(Edward Norton)를 데리고, 하나의 단편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기묘한 이야기를 찍었다. 애초에 모델이 에드워드 노튼이니, 스토리를 소화하는 연기야 걱정할 필요도 없고 48시간의 기묘한 이야기를 마음껏 펼쳤는데, 그새 에드워드 노튼은 어느 재미교포의 지갑도 찾아주고, 조직폭력배 두목의 여자와 사랑도 나누고, 재벌들과 친구가 되어 추락하는 비행기를 불시착 시키기도 하고, 살인마에게 걸렸다가 가까스로 탈출하고, 은행의 비밀계좌에서 돈도 얻고, 러시아 갱들과 도박도 하며.. 바쁜 48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그의 드로이드(Dr..
2014. 3. 5.
구글 검색 어플광고 - 똑똑한 아빠, 눈 오는 날 편 [한글자막]
구글 검색 어플의 광고 2편 중 먼저 '눈 오는 날'편은, 아빠의 출장, 혹은 여행을 아쉬워하는 딸의 성화에 못이겨, 구글 검색 어플을 통해 Sequoia Flight 62(세쿼이아 62편 비행기)를 확인하고, 폭설로 비행기가 결항되었음을 알게되어, 딸과 함께 마당에 쌓인 눈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이야기. 똑똑한 아빠 편은, 우주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많은 아들에게, 구글 어플을 컨닝해가며 화성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똑똑한 아빠로 인정받는다는 훈훈한 이야기 2편의 광고 모두 아빠가 구글검색 어플을 통해, 어떻게 자녀들에게 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 보여주는 듯.
201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