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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문 관객


 한 작품을 캐스팅 배우별로 계속 보는 공연물 관객을 일컫는다. 회전문 관객이 가장 많은 곳은 뮤지컬 업계로 알려졌다. 10번, 20번은 우습고, 장기 공연에선 100번 이상 반복 관람하는 회전문 관객이 있을 만큼 충성도가 높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회전문 관객의 파워를 반영하듯 공연계에서는 '전 캐 찍기(모든 캐스팅을 다 관람하기)'라는 은어까지 등장했다. 장르 특성상 두 명 이상이 캐스팅되는 만큼 배우의 컨디션이나 성향에 따라 무대의 컬러와 수준 자체가 달라진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관객들은 다른 배우가 하는 작품에 대해서도 관람 욕구가 있고 이 때문에 관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회전문 관객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 여러 번 보면 30~50퍼센트 이상 할인해주는 '재관람 할인'은 뮤지컬계의 일반적인 마케팅으로 자리 잡았다. 열 번 관람하면 한 번은 공짜로 볼 수 있는 할인 스티커도 있다. 공연을 볼 때마다 해당회차 배우 사진이 있는 할인 스티커를 붙여주는 이벤트다. 스타벅스 등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면 도장을 찍어주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헤드윅' 제작사인 쇼노트가 2005년 처음 도입한 것이다. 당시 이 쿠폰을 활용해 무료 공연을 14회 관람(유료 공연은 총 140회 관람)한 관객도 있었는데, 쿠폰제에 대한 관객의 호응이 입증되면서 쇼노트는 2011년부터는 아예 '쇼노트 카드'라는 적립 카드제를 선보이기까지 했다. 충무아트홀은 "배우들 사진이 들어가자 관객들이 스티커를 모으는 재미에 더 많이 보러오면서 톡톡히 효과를 봤다"라고 말했다.


 2013년 3월 9일 충무아트홀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관객들이 재관람을 넘어 많게는 일곱 번씩 찾으면서 당초 26일까지 공연하기로 했던 일정을 일주일 연장, 6월 2일 막을 내리기로 했다. 기획사인 설앤컴퍼니는 4회 이상 관람자는 400여 명, 7회 이상 관람자도 200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회전문 관객의 충성도를 이용해 대형 뮤지컬들이 주요 배역을 적게는 두 명에서 많게는 다섯 명까지 멀티 캐스팅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 공연계 내부에서도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는 지나친 멀티 캐스팅이 뮤지컬의 질을 떨어트릴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뮤지컬 장르는 개인기보다 서로의 호흡과 앙상블(조화)이 훨씬 더 중요한데 주인공 배역이 다섯 명씩 되면 리허설 시간은 5분의 1로 줄어들게 되고 관객들은 그만큼 연습이 덜 된 공연을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트렌드 지식사전 / 인물과 사상사 / 김환표 편



트렌드 지식사전: 회전문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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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디드 커피(Suspended Coffee)



 돈이 없어 커피를 사 먹지 못하는 노숙자나 불우한 이웃을 위해 미리 돈을 내고 맡겨두는 커피를 말한다. 자신의 커피 값을 지급하면서 불우한 이웃의 커피 값도 미리 지급해 보관하는 식이다. 커피를 무료로 마시고 싶은 사람은 카페에 "서스펜디드 커피 있나요?"라고 물으면 남겨져 있는 커피를 받을 수 있다. '맡겨둔 커피' 혹은 '착한 기부 커피', '커피 기부운동'이라고도 한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은 약 100년 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방에서 '카페 소스페소(Caffe Sospeso:맡겨 둔 커피)'라는 이름으로 전해 오던 전통에서 비롯됐다. 이후 거의 자취를 감췄다가 2010년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에 즈음해 이탈이아에서 '서스펜디드 커피 네트워크'란 페스티벌 조직이 결성되면서 본격화됐다. 현재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불가리아에서는 150개 이상의 커피전문점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나폴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 원두커피 회사 '킴보'는 원두 가격 상승과 불황에도 2011년 매출이 전년보다 4.7퍼센트 늘엇는데, 서스펜디드 커피가 한몫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커피 회사들도 이 운동을 주목하고 있다. 세계적인 커피회사 스타벅스의 대변인도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은 다른 음식으로도 확산하는 중이다. 캐나다에서는 '서스펜디드 밀(Suspended Meal: 맡겨두는 식사)'이 등장했으며,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노숙인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는 서스펜디드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서스펜디드 커피를 악용하는 사람들의 등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지만 커피 한 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한국에는 2013년 4월 2일 조국 서울대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서스펜디드 커피를 소개하면서 알려졌으며, 커피 프랜차이즈 '로티보이'가 직영점을 중심으로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트렌드 지식사전 / 인물과 사상사 / 김환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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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안락의자 마케터에서 교실 밖 마케터로 - 마케팅 트래블러

황성욱 지음 / 마젤란



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中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카테고리 중 하나는 에너지 드링크다. 국내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하지만, 박카스나 비타500 정도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에너지 드링크는 현재 가장 대중적인 음료 카테고리인 콜라를 대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무궁무진한 음료시장이다. KOTRA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2001년 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05년에는 약 30억 달러의 시장 규모로 급성장하였으며, 2010년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꿈의 시장이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유럽과 기타 지역에서도 점점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커져가는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서 2007년 미국 내 시장점유율 65%를 기록한 이후 현재까지도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레드불이다. 아직 국내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이미 언론을 탄 적이 있다. 2009년 6월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해외에서 불법 반입된 에너지 음료에 코카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한 소란스러운 기사가 떠들썩하게 뉴스를 장식한 것이다. 결국 3일만에 아무런 근거 없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이 소란 덕분에 레드불은 한국에 출시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름대로 핫이슈가 되었다.


 레드불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사(Red Bull GmbH)에서 생산하는 간판 브랜드로 13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부동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레드불의 독특한 특징은 원형이 태국의 전통음료인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이라는 것이다. 태국어로 '붉은 물소'를 의미하는 크라팅 다엥은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이기기 위해 태국의 농부들과 건설 노동자들, 트럭 운전사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다. 레드불이라는 브랜드명도 '붉은 소'를 의미하는 태국어를 그대로 영역한 것이며, 태국에서 제품화하여 팔리고 있는 크라팅 다엥에 쓰이는 로고를 레드불에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즉 태국의 크라팅 다엥의 글로벌 버전이 레드불이라고 볼 수 있다.


 레드불의 탄생은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블렌닥스(Blendax)라는 오스트리아 치약회사의 국제 마케팅 담당 디렉터였던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는 태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다. 오스트리아와 태국 사이의 적지 않은 시차 때문에 그는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태국의 전통 음료인 크라팅 다엥을 마시고 거짓말처럼 시차로 인한 피로감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다. 보통 사람 같으면 '이거 신기하네'하고 지나쳤을 사건에서 디트리히는 새로운 음료의 가능성을 발견했고 찰리오 유비이야(Chaleo Yoovidhya)와 레드불사를 창업했다. (그 둘은 현재까지도 레드불사의 지분을 49%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



 한국식으로 이야기하자면, 한국에서 바카스를 마셔본 외국인이 제품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박카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다는 정도의 스토리가 되겠다. 크라팅 다엥은 당시 태국 내에서는 노동자들이 주로 마시는 음료로 알려져 있었다. 공사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농부, 트럭 운전사들이 주로 마시는 투박한 음료였고, 특히 밤새 운전을 해야 하는 트럭 운전사들 사이에서 졸음을 쫓아주는 음료로 잘 알려져 있는, 현재의 세련되고 젊은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완전히 다른 성격의 음료였다. 이러한 촌스러운 태국 음료를 전 세계적인 음료로 바꿔놓은 것이 바로 마케터인 마테쉬츠의 능력이었다.


 그는 이러한 음료에 에너지 드링크(Energy Drink)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명을 부여했다. 태국의 촌스러운 크라팅 다엥이 세계적인 음료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에너지 드링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는 데 있다. 에너지 드링크를 단순하게 '자양강장 음료', '시차 극복용 음료' 정도로 의약용품처럼 포지셔닝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성공이 가능했을까? 하지만 그는 마케팅 디렉터다운 안목으로 에너지 드링크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레드불을 포지셔닝했다. 일반 음료수와 경쟁하지 않고 코카콜라의 8~10배나 되는 고급 알코올 음료에 가깝게 값을 매겼다. 그리고 서양인들에게는 낯선 갈색 유리병이 아니라 보통의 음료처럼 캔에 담아 판매했다.


 마테쉬츠는 에너지 드링크라는 독특한 카테고리를 만들면서 레드불을 코카콜라와 같은 무난한 음료가 아닌 독특하고 신비한 음료로 포지셔닝 했다. 오늘날까지도 미국에서 레드불의 애칭이 '액체 코카인'이라는 점을 보면 레드불이 얼마나 기묘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입소문이라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과장되어가는 특성이 있다. 처음에 시작되었던 "레드불을 먹으면 힘이 나더라"라는 입소문은 나중에는 "레드불은 정력제다", "레드불은 환각제다", "레드불에는 불로장생의 묘약이 숨어 있다"는 황당한 루머로까지 확대되었고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였다.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을 통한 광고에서부터 빈 캔으로 조각품을 만드는 캔아트(Can Art)경연대회, 레드불 축제에 이르는 방법을 통하여 레드불의 기묘한 성격을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상품성을 먼저 발견하는 사람이 임자다


 레드불의 성공 스토리만큼이나 흥미로운 부분은 레드불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조차도 이 제품이 실은 태국의 음료인 크라팅 다엥이라는 걸 모른다는 점이다. 어쩌면 태국인들은 레드불의 세계적인 성공을 바라보며 속이 편치만은 않았을지도 모른다


(후략)


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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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발상법 - 거꾸로 뒤집고 비틀어 생각하라. 中

김광희 / 넥서스BIZ


창의적 스토리의 생산자

<한국경제(2012.5.15.)>에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이 이런 글을 실었다.


"아가야, 이제부터 네가 뒷이야기를 만들어 보렴." 어머니가 어린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은 아슬아슬하게 진행되던 이야기가 절정에 도달한 순간 전달자인 어머니가 더 이상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자 당황했다. 

성의 옥탑 감옥에 갇힌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쓴 왕자가 마지막 관문이 용과 마주쳤을 때, 그만 이야기가 끊어진 것이다. 

아들은 다음에 일어날 사건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야 했다. 

아들은 후일 세계의 대문호가 된 괴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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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하기



국민카드/국민은행에서 또 개인정보를 털렸군요.ㅡ해



국민은행 계좌나 국민카드가 없는 사람도 유출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확인하러가기 링크 https://card.kbcard.com/CXPPPZQ00148.cms (클릭)



국민카드/국민은행 개인정보유출 확인하기

확인페이지에서 자신의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그리고 주민번호의 마지막 한자리를 입력하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유출 범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국민은행 개인정보유출 확인하기


저는 성명, 이메일, 휴대전화, 직장전화, 자택전화, 주민등록번호, 직장주소, 자택주소, 직장정보,


자가용 보유여부, 이용실적금액(타사포함), 결제계좌, 결제일, 신용한도금액(타사포함), 신용등급 을 털렸네요-_ -


많이도 털렸습니다.


이 정도면 저희 부모님보다 저를 더 잘알겠네요.


각자, 자신의 정보는 얼마나 유출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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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작화붕괴(줄여서 '작붕'이라고도 한다)를 표현할때, 양배추를 예로 드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바로 그 유명한 아래의 양배추 컷 때문인데,


도우무(童夢)의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작화팀 스탭이 바빴는지, 시간이 없었는지, 아니면 양배추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든지 간에


양배추 써는 모습을 아래와 같이 표현해서 팬들사이에 논란이 되었던 것.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일도양단, 양배추 쪼개기!


이 당황스러운 녹색 구(球) 쪼개기 컷은 애니의 완성도 논란으로 이어져,


팬들이 거세게 항의하기 시작했고, 결국 반다이 비주얼 주주총회에서도 거론될만큼 심각해져서,


반다이 비주얼이 사죄광고를 집행하기에 이르렀다고.


이는 일본뿐만 아니라 서양의 양덕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양덕들도 이 양배추 작붕을 'quality cabbage'라고 부른다고.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양배추작붕이 작화붕괴를 대표하는 표현이 되버렸다.





그리하여, DVD 출시때는 이 양배추 써는 장면이  아래와 같이 수정되었다.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아래는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의 TV판과 DVD판의 비교본.


좌측이 TV판, 우측이 DVD판이다.


(사실 이쯤되면 양배추가 문제가 아니라-_ - 모든 컷의 퀄리티가 문제였다;;;)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는 '다른 장면은 몰라도 양배추 써는 장면 만큼은 최선을 다하라!'라는 기조가 만들어져,


수 많은 애니메이션에서 자신들이 열심히 작화를 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양배추 써는 장면이 나오기 시작했다.





위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에 나오는 양배추 씬.


양배추의 디테일을 보라.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위는 지옥소녀에 나온 양배추.


손의 위치나 양배추의 주름 등이 확실히,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의 작화붕괴와 크게 비교된다.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히다마리 스케치'에서는 아예 뜬금없는 실사 이미지를 합성한 경우도 있었다.




물론,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의 작화붕괴를 패러디하기 위해,


일부러 더 못그리는 경우도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하야테처럼'의 양배추씬.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한마디로, 패기와 근성이 넘치는 작화붕괴!



이 외에도 수 많은 애니메이션에서, 자신들의 작화 퀄리티를 증명하기 위해,


양배추 씬을 삽입하였는데, 그를 한데 모아보자면..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자, 다시 한번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의 양배추씬과 비교해봅시다.


작화붕괴! 논란의 양배추작화와 그에 대한 패러디


그렇다-_ -


비교되기 싫다면, 애니메이션에선 일단 양배추는 피하고 보는게 상책이다.


작붕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양배추.


이젠 어딘가 각 애니메이션의 작화 퀄리티 대결의 장이 된듯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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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ㄴㅇㄻㅇㄴㄹ 2017.08.02 16: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ㅋㅋ잘봤습니다!

  2. 먹튀 검증 2018.07.20 10: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갑니다

  3. 한ㅅㅗㄹ 2018.08.15 15: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초대장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zmftk@naver.com

당신의 번역 취향은? - '노인과 바다' 출판사별 번역.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


영어 원문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mingway)"

"He was an old man who fished alone in a skiff in the Gulf Stream and he had gone eighty-four days now without taking a fish"





문학동네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그만 돛단배로 혼자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이었다. 팔십 사일 동안 그는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민음사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 하는 노인이었다. 여든 날 하고도 나흘이 지나도록 고기 한 마리 낚지 못했다."


열린책들
"그는 걸프 해류에서 조각배를 타고서 혼자 낚시하는 노인이었고, 고기를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날이 이제 84일이었다."


시공사(낙지회사)
"그는 멕시코 만류가 흐르는 지역에서 작은 배를 타고 혼자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이었다. 오늘까지 84일 동안 그는 고기를 한 마리도 낚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다상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홀로 고기잡이를 해서 살아가는 노인이었는데,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벌써 84일이 지났다."





그리고, 추가하여,




구글 번역기

"그는 걸프 스트림에 작은 보트에 혼자 낚시질 그는 물고기를 복용하지 않고 지금 팔십사일 갔다 노인이었다."


팀 왈도

"그는 늙은 노인 잡는다 고기 혼자 돛단배에서 만 개울 그리고 그 갔다 84일 지금 고기 없다."


루리웹

"그는 멕시코 만류에서 낚시 하지마루요 야메로 이런 고기잡이는 모 야메룽다, 84일동안 호라 모 젠젠 물고기 안잡히자나 도시테 콘나 꼬라지니 낫탄다요"



<출처: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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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or Nearly Two Decades the Nuclear Launch Code at all Minuteman Silos in the United States Was 00000000"


근 20년간이나 미국의 모든 핵 미사일 저장고의 핵 미사일 발사코드가 00000000이었다고 한다.


그 동안, 영화 속에서는 핵 미사일 발사 코드가 마치 엄청난 보안 속에 비밀리에 지켜지고 있었던 것처럼 포장되었지만,


실제로는 소련에서 미국을 향해 핵 미사일이 날아오고 있을때,


대통령의 급한 허가 없이도, 어떤 군인이라도 바로 핵 미사일을 대응 발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핵 미사일 발사코드를 일부러 0000000으로 결정했다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무리 손이 떨려도 00000000을 잘못 누를 사람은 없을테니까;;)






핵 미사일 저장고에 있는 군인 중 누구라도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마음을 먹고 동료 3명만 포섭한다면,


네명이서 핵 전쟁을 일으킬 수 있었다는 이야기.


아, 물론 1977년 이후로는 발사코드가 바뀌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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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뉴욕(New York)의 추수감사절 행진(Thanksgiving Day Parade)에서 일어난 동심파괴의 현장.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캐릭터인 보라색 공룡 바니(Barney)의 대형 풍선 인형이


메이시스(Macy's) 백화점이 주최한 퍼레이드(Parade) 도중 돌풍이 불면서 컨트롤이 어려워졌는데,


결국 바람과 퍼레이드 행렬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찢어지며-_ -


수 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바니(Barney) 풍선이 거대한 보라색 공룡시체가 되어 쓰러지는 모습이 연출됨.


이것이 바로 동심파괴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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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델피(Julie Delpy)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이자벨 아자니(Isabelle Adjani)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엠마누엘 베아르(Emmanuelle Beart)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오드리 토투(Audrey Tautou)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샬롯 갱스부르(Chalotte Gainsbourg)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엠마 스톤(Emma Stone)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엘렌 페이지(Ellen Page)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의 신인시절 오디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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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ia Ronzulli는 이탈라아인 유럽의회 의원임.


그녀의 별명은 '유럽의회의 엄마'.


2010년 9월 22일, 생후 6주인 딸 Victoria Cerioli를 데리고


처음 유럽의회 회의장에 나타난 이후로 회의마다 딸을 데리고 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회의때마다 점점 커가는 그녀의 딸 빅토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녀는 딸을 데리고 다니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함.


"임신과 직업, 사회생활과 가사를 병행할 수 없는 모든 여성을 위해, 딸과 함께 이 자리에 왔다" 





Licia Ronzulli는 이탈라아인 유럽의회 의원임.


그녀의 별명은 '유럽의회의 엄마'.


2010년 9월 22일, 생후 6주인 딸 Victoria Cerioli를 데리고


처음 유럽의회 회의장에 나타난 이후로 회의마다 딸을 데리고 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회의때마다 점점 커가는 그녀의 딸 빅토리아의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녀는 딸을 데리고 다니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함.


"임신과 직업, 사회생활과 가사를 병행할 수 없는 모든 여성을 위해, 딸과 함께 이 자리에 왔다" 






Licia Ronzulli의 발표는 9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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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Studio(마블 스튜디오) 로고 변경.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는


영화 "스파이더맨(Spider Man)부터 11년간 사용해 오던 기존의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 로고를


 최근작인 "토르: 다크월드(Thor: The Dark World)"부터 변경했다.


그리고, 그 로고 영상 역시 새롭게 만들어서 공개했는데,


음악은 아이언맨3(Iron Man 3)와 토르: 다크월드(Thor: The Dark World)의 영화음악을 맡았던


브라이언 타일러(Brian Tyler)가 맡았다고 한다.





로고가 많이 바뀐 것은 아니고, 최근 마블 고유의 폰트 디자인은 유지하되,


사각의 테두리를 유지하고, 하단에 STUDIOS를 추가한듯 하다.


직접 비교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Marvel Studio(마블 스튜디오) 로고 변경.



바뀐 로고는 "토르: 다크월드(Thor: The Dark World)"를 시작으로,


현재 TV시리즈로 진행 중인 "쉴드의 요원들(Agents of S.H.I.E.L.D.)에서 사용하고,


앞으로 나오는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모든 작품에서 볼 수 있다고 함.



출처: http://marvel.com/news/story/21508/introducing_the_new_marvel_studios_logo




Posted by 크리에이티브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Arthur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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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글로벌카드가 해외이용수수료가 없어서 해외직구에 유용하단건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 동안, 해외직구 엄청 해대면서도 1%정도 되는 해외 이용수수료에 그리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그냥 일반 신용카드를 사용했던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BC글로벌카드가 이번에 제대로 사고를 쳤으니,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아마존닷컴에서 한국 직배송비를 무료로 해주기로 한 것.




와, 이건 솔직히 좀 쎈듯.


아마존 한국 직배라면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몰테일 대란, 뉴저지 폭설 USPS 대란, 오마이집 출고준비 대란 등의


배대지에서의 정체를 겪지 않아도 될테고,


(유니옥션은 오히려 그 때의 대란 덕분에 반사이익을 좀 봤지만) 


비용도 훨씬 이익이니, 하나만 주문해도 연회비 본전은 뽑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와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를 준비하기 위해,


얼른 하나 신청해야겠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하단 캡쳐와 링크 참조.


링크: https://www.bccard.com/app/card/evntPgrsDetailActn.do?evntNo=2013110008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준비 - BC글로벌카드 아마존 국내직배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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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후(The Who)의 피트 타운센드(Pete Townshend)


Smashing Guitars Compilation




 앞서 포스팅한 The Destruction Company (http://arthurdent.tistory.com/52)을 쓰다가


기타를 부수는 장면이 보이길래, 더 후(The Who)의 피트 타운센드(Pete Townshend) 생각이 나서


Smashing Guitar를 검색해보니, 오- 재밌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바로 부수기 위한 용도로 일본에서 제작한 Smash 기타.


2010년에 일본에서 소개된 이 기타는 라이브 무대에서 피트 타운센드(Pete Townshend)처럼


멋지게 기타를 부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50달러 / 5,250엔의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하는 기타.


비싼 기타를 기분대로 때려부술 수 있을 정도의 락스타는 많지 않으니까.



때려부수는 퍼포먼스용 일렉기타 Smash


때려부수는 퍼포먼스용 일렉기타 Smash






당연히, 기타니까 ㅡ사운드는 별로 좋지 않겠지만ㅡ 실제 연주도 가능하고,


매우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내려칠때 화려하게 부숴질 수 있도록 산산조각나게 만들었고


바디는 속이 비어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안전을 고려하여 전기쪽 부품은 아무리 세게 내려쳐도 문제가 없도록


안전하게 설계했다고.



때려부수는 퍼포먼스용 일렉기타 Smash



하지만,


사업이 잘 되지 않았는지-_ -


웹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이미 사이트는 닫혀있었다.


하지만, 구글링을 하니 웹사이트 캡쳐가 있길래 올려본다.


아아, 저 박력을 보라.







The Destruction Company에 이어, Smash Guitar 사이트도 문이 닫혀있으니,


뭔가 때려부수는 회사는 오래 못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아서 올려본다.



Smash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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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e Size of AfricaThe True Size of Africa



아프리카 대륙의 실제 크기를 다른 대륙들과 비교하면 이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그 넓다는 중국과 인도를 다 때려넣고도 모자라서, 미국과 영국, 일본과 동유럽, 이탈리아에,


보너스로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독일, 양념으로 스위스까지.





world mapworld map



우리가 알던 것과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둥근 구체인 지구를 평면의 지도로 만들면서 제대로 된 비율을 조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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