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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의 신기술인 소프트엔진을 보여주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PlayStation4/PS4)와 플레이스테이션3의 데드오어얼라이브5(DEAD OR ALIVE 5 Last Round)의 가슴/바스트 모핑을 비교한 영상. 소니(Sony)는 2015년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PlayStation4/PS4)'에 새로운 기술을 하나 추가했다. 바로 기존의 중력엔진을 더욱 인간의 움직임에 가깝게 강화시킨, 소프트엔진(Soft Engine/やわらかエンジン)이라는 것인데, 소니 측의 설명에 의하면 이 엔진의 도입으로 PS4에서는 피부의 질감 표현과 여성 캐릭터의 포동포동(?)한 움직임을 더욱 잘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 왠지 의도가 명백해 보인다-_ - 하지만, 게이머들은 확실히 더 좋아하겠지;; ) 그리고, 이 소프트엔진 기술을 알리기 위한 소개영상으로 만든 것이, 바로 위의 PS4와 PS3의 비교영상. 'DEAD OR ALIVE 5 Last Round' 게임 속의 장면들을 (DOA라니.. 역시 바스트모핑을 보여주는.. 2016. 1. 2.
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안락의자 마케터에서 교실 밖 마케터로 - 마케팅 트래블러황성욱 지음 / 마젤란 태국에서 배우는 레드불(Red Bull)의 교훈 中 레드불(Red Bull)이 되지 못한 크라팅 다엥(Krating Daeng)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카테고리 중 하나는 에너지 드링크다. 국내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하지만, 박카스나 비타500 정도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에너지 드링크는 현재 가장 대중적인 음료 카테고리인 콜라를 대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무궁무진한 음료시장이다. KOTRA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2001년 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05년에는 약 30억 달러의 시장 규모로 급성장하였으며, 2010년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꿈의 시장이다... 2015. 12. 11.
'나이키(Nike)'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쏘우더스트(Sawdust)'가 디자인한 NBA 스타플레이어, 더 킹(The King)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를 위한 헌정 폰트 디자인(Unique Typefaces).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와 계약되어 있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의뢰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쏘우더스트(Sawdust)'와, 쏘우더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두 타이포 그래피 전문 디자이너 조나단 쿠엔톤(Jonathan Quainton)과 롭 곤잘레스(Rob Gonzalez)가 제작, 디자인한 NBA 스타플레이어, 더 킹(The King)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를 위한 헌정 폰트(Unique Typefaces)가 공개되었다. 유명인의 손글씨를 그대로 폰트로 옮긴 것들은 그간 많이 봤지만, 유명인의 브랜딩을 위한 광고와 디자인 등에 사용할 용도로 폰트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은 처음보는데, 검색하다보니, 이들은 이전에 다른 NBA스타 케빈 듀란트(Kevin D.. 2015. 12. 10.
락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도 인정한 골판지/카드보드(Cardboard) 일렉기타(Guitar), 펜더(Fender)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 미국의 스노우보드 제작 브랜드인 '시그널 스노우보드(Signal Snowboards)'는 그동안 '어니스트 패키징(Ernest Packaging)'과 함께, 카드보드 카오스(Cardboard Chaos)라는 이름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골판지/카드보드(Cardboard)로 스노우보드와 서핑보드를 만드는 등의 재밌는 도전을 해왔다. 이 '카드보드 카오스(Cardboard Chao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들이 이번에 도전한 것은, 바로 골판지/카드보드(Cardboard)로 일렉기타 만들기. 그것도 그냥 평범하거나 장난스러운 기타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기타 중 하나인, 펜더(Fender)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펜더(Fender)와도 함께 협력을.. 2015. 12. 8.
한 화학자의 빨래 세제 발견이 가져온 대혼란 - 곽재식 작가의 소설집, '최후의 마지막 결말의 끝' 中, '로봇 반란 32년'의 서두. 최후의 마지막 결말의 끝 中, 로봇 반란 32년곽재식 소설집 / OPUS Press 이 이야기는 한 화학자가 훨씬 더 때를 잘 빼 주는 세제를 개발하면서 시작되었다.이 화학자는 재치와 독창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주변의 선배 화학자들이나 상사들을 감복시킬 만한 아름다운 정치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었다. 돋보이는 점이 있다면 대학원에 입학한 이후 손이 부르트고 또 부르트도록 약품이 묻은 시험기구 설거지를 성실히 하는 태도가 유난히 남들보다 경이롭다는 저 정도였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그 점에 대해 자부심을 크게 갖고 있지도 않았다. 되려 "내가 설거지나 하려고 몇 년째 이렇게 머리 싸매고 공부하고 있나."하는 회의감에 하루하루 물 마른 콩나물처럼 시들어 가고 있는, 어디서나 볼 수.. 2015. 12. 5.
스틸컷 한장 한장 위에, 사람들의 낙서와 스케치를 더해 만들어진 참여형 뮤직비디오 'Skrillex and Diplo(스크릴렉스와 디플로)' 콜라보 프로젝트 JACK Ü의 "Where Are Ü Now" with Justin Bieber(저스틴 비.. 오늘 소개할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에 발표된 뮤직비디오로, 굉장히 특이한 제작방식을 가지고 있어, 언젠가 참여형 광고 캠페인에 한번쯤 써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챙겨놨던 작품이다. 이미 5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올리질 못하다가 오늘에야 줄줄이 캡쳐잡아 한번 올려본다. 미국의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크릴렉스(Skrillex)와 디플로(Diplo)의 콜라보 프로젝트인 JACK Ü는 우리의 뜨또형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피쳐링한 "Where Are Ü Now"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위의 유투브 영상을 확인하시면 된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뮤직비디오는 저스틴 비버가 나오는 장면들을 촬영한 다음, 이 뮤직비디오의 프레임 하나 하나를 출력하여, 갤러리.. 2015. 12. 2.
버려진 콘크리트 건물에 LED로 만든 설치미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건축가 Jun Ong의 The Star.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Urban Xchange Festival 201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겸 예술가인 Jun Ong은 공사진 버려진 콘크리트 건물에 강철 케이블과 LED 라인을 활용하여, 거대한 LED 별 구조물을 만들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마치 건물의 벽면을 뚫은 것처럼, 콘크리트 벽면 여기저기에 강철 케이블을 서로 연결해놓고, 그 케이블을 따라 LED 라인을 활용하여, 밤에는 마치 거대한 별이, 건물 가운데 자리한 것처럼 보여지도록 만들었다. 콘크리트 속에 강철케이블을 심고, LED를 활용하여 라인을 밝히는 이런 구조물은 실제 건축이나 인테리어 등에서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설치된 장소가 을씨년스러운 버려진 콘크리트 건물이라는 것도.. 2015. 12. 1.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The Lion King)의 오프닝인 'Circle of Life'를 360도 VR로 볼 수 있다면. 그 동안 구글 YouTube의 VR 지원 기능을 활용하여, 360도 VR영상을 만든 곳들은 많았지만. ( 개인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도 올해 초 VR 관련 프로젝트를 실행한 경험이 있다. ) 대부분 컨텐츠 자체가 그리 흥미롭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컨텐츠 시장의 거대공룡 디즈니(Disney)가 VR에 뛰어들면 어떨까? 디즈니(Disney)와 토탈 시네마 프로덕션(Total Cinema Production)이 제작하여 YouTube에 공개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The Lion King)의 오프닝 씬 'Circle of Life' 영상은, 뮤지컬 무대 한 가운데 카메라를 설치하고, 영상을 촬영했다. 덕택에 우리는 객석에서만 보던, 브로드웨이 걸작 뮤지컬 라이언킹의 장대한 오프.. 2015. 11. 27.
버티는 삶에 관하여 中, <록키>시리즈에 투영된 스탤론의 부침 - 허지웅 버티는 삶에 관하여 中허지웅 / 문학동네 시리즈에 투영된 스탤론의 부침 시합을 만류하는 에이드리언에게 발보아는 말했다. "시합에서 져도, 머리가 터져버려도 상관없어. 15회까지 버티기만 하면 돼. 아무도 거기까지 가본 적이 없거든. 종소리가 울릴 때까지 두 발로 서 있으면, 그건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뭔가를 이뤄낸 순간이 될 거야." 에서 록키 발보아의 목적은 오직 하나, 15라운드를 끝까지 버티는 것뿐이었다. 그는 끝내 경기에서 패배하지만 결국 승리보다 더 값진 걸 거머쥔다. 그건 이 영화의 미덕이자 영리한 점이었다. 당시의 젊은 관객들은 승리 자체보다 그 과정의 정당함과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고민하는 걸 좋아했다. 덕분에 스크린 역시 반-영웅 캐릭터들이 온통 수놓고 있었다. 스탤론 스스로 반-반-영웅.. 2015. 11. 26.
미친 발상법 - 거꾸로 뒤집고 비틀어 생각하라 中, 창의적 스토리의 생산자 / 괴테의 일화. 미친 발상법 - 거꾸로 뒤집고 비틀어 생각하라. 中김광희 / 넥서스BIZ 창의적 스토리의 생산자에 김희옥 동국대학교 총장이 이런 글을 실었다. "아가야, 이제부터 네가 뒷이야기를 만들어 보렴." 어머니가 어린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은 아슬아슬하게 진행되던 이야기가 절정에 도달한 순간 전달자인 어머니가 더 이상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자 당황했다. 성의 옥탑 감옥에 갇힌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쓴 왕자가 마지막 관문이 용과 마주쳤을 때, 그만 이야기가 끊어진 것이다. 아들은 다음에 일어날 사건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야 했다. 아들은 후일 세계의 대문호가 된 괴테이다. 2015. 11. 25.
버티는 삶에 관하여 中, 후루야 미노루 작품 속의 인생 리셋 버튼 - 허지웅 버티는 삶에 관하여 中허지웅 / 문학동네 후루야 미노루의 작품세계는 늘 이와 같은 화두를 관통해왔다. 그의 초기작이자 출세작인 는 막무가내의 화장실 개그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조차 정수는 어른들의 세계를 향한 막연한 동경과 현실과의 괴리, 그리고 소년들의 왁자지껄한 난장 이후에 찾아오는 덧없음에 있었다. 초창기 후루야 미노루 작품의 주인공들은 대개 무책임한 어른들의 영향 아래 놓여 있으되 자기 힘으로 삶을 일구어내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곤 했다. 나아가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하고, 그렇다면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다. 은 에서 에 이르는 초기 3부작 가운데 그러한 메시지를 가장 집약적으로 드러낸 역작이었다.주인공 형제가 아저씨에게 두드겨맞고 실컷 눈물을 쏟은 .. 2015. 11. 21.
8개의 플로피 디스켓 드라이브로 연주한 카우보이비밥(Cowboy Bebop) OST - 탱크!(Tank!) 8개의 플로피 디스켓 작동음으로 연주한 카우보이 비밥 OST - 탱크!(Tank!) 신기하기도 하고, 워낙에 좋아하는 곡이라 더 반갑다. MrSolidSnake745의 유투브 채널에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로 연주한 곡들이 더 많은데, Tank! 만큼 느낌이 잘 살지는 않는 것 같다. 이건 역대급인듯:-) 하단 원곡과 비교해보시라:-) 8개의 플로피 디스켓 드라이브로 연주한 카우보이비밥(Cowboy Bebop) OST - 탱크!(Tank!)Cowboy Bebop - Tank! on Eight Floppy Drives 201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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