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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광고205

추운 겨울, 꽁꽁 얼어있는 창문에 광고 메시지를 새겨라! - 무초 부리토(Mucho Burrito)의 스탬프형 옥외광고. 많은 나라들이, 한파로 힘들어 하고 있는 가온데, 캐나다에서 겨울철 눈과 성에 위에 광고를 도장처럼 찍어 새기는 스탬프 활용 광고기법이 나왔다. 무초 부리토(Mucho Burrito)의 광고는 추운 겨울에 더 먹고 싶어지도록 꽁꽁 얼어있는 창문 위에 자신들의 광고메시지를 스탬프로 찍어 녹여서 저렴하게 모든 유리창이 광고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훌륭한 아이디어인듯. Advertising Agency: WAX, Calgary, CanadaCreative Director: Trent BurtonArt Director / Illustrator / Photographer: Brad ConnellCopywriter: Chris LihouPublished: January 2014 2014. 2. 12.
P&G의 소치 동계올림픽 광고 - 가슴 뭉클한 광고, '고마워요 엄마(Thank You, Mom)'편 [한글자막] P&G(피앤지)가 올림픽마다 진행하고 있는 기업PR 캠페인인 고마워요 엄마(Thank You, Mom)캠페인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도 광고를 집행했다. 실제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스토리를 옴니버스식으로 담아, 그들이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엄마가 어떻게 그들을 지켜주고 다독여주고 힘이 되어 주었는지를 가슴뭉클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담아내었다 소치 동계올림픽 광고 -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광고, '고마워요 엄마(Thank You, Mom)'편 [한글자막] P&G 제품의 대부분이 엄마들이 구매하고, 직접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할때 자칫 스포츠를 멀리 느끼기 쉬운 엄마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공식 스폰서로써 어떻게 더 영향력 있게 엄마들을 공략해야 할지를 잘 아는 훌륭한 캠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광고를 몇번.. 2014. 2. 11.
가르니에 다크서클 방지 화장품(Garnier, Yeux Eyes) 인쇄광고 - "어제를 감추세요(Hide Yesterday)" '면접'편"어제를 감추세요 / Hide Yesterday"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부모님 인사'편"어제를 감추세요 / Hide Yesterday"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수술'편"어제를 감추세요 / Hide Yesterday"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스위스에서 집행된 가르니에(Garnier)의 다크서클 방지 화장품 Yeux Eyes의 인쇄광고. 면접 / 부모님 인사 / 수술의 3편의 시리즈 광고로 제작되었다. 사실, 어떤 제품인지 몰라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눈밑에 발라주면, 다크서클을 가려주는 눈밑 화장품인듯 하다. 밤새, 술과 파티에 찌들어도 다음 날이면 다크서클 하나 없이 멀끔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있도록 재미있게 표현한 아트웍.. 2014. 2. 11.
노숙자를 위한 겨울생존프로젝트(Project Winter Survival.org - 사회공헌 TV 광고 [한글자막] 이번 겨울, 유난히 혹독한 추위를 맞고 있는 북미인지라, 사회공헌 공익광고에 일환으로 Project Winter Survival(겨울 생존 프로젝트)로 TV광고 Open House가 제작되었다. 캐나다에서 제작한 이 광고는 부동산 매물을 보러다니는 한 부부에게, 실외의 허름한 건물 뒷편을 소개하는 공인중개사의 입을 빌어서 누구나 노숙자/홈리스(Homeless)가 될 수 있으며 (nobody dreams of being homeless) 그들이 이 혹독한 겨울과 추위에, 길거리의 허름한 담벼락을 집으로 삼아, 이 겨울을 나야한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25달러의 도움만으로도 이들이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키트 (Survival Kit)을 나눠줄 수 있다는 카피로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한다. 사실.. 2014. 2. 10.
폭스바겐 골프(Volkswagen Golf)의 자동거리조정 기능 광고 - '인형의 비극'편 [한글자막] 폭스바겐 골프(Volkswagen Golf)의 차간 자동거리유지 기능(Automatic Distance Control)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인형의 비극(Teddy tragedy) 광고는 그 흔한 대사나 나레이션 한마디 들어가지 않은 광고다. 차간 자동거리유지 기능과 같은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설명으로 풀어야 할 것 같은 기능을 대사 한마디 없이, 심지어 숙련된 광고모델들의 연기 없이, 그저 토끼인형 2개에 카피 두 줄로 해결해버린 크리에이티브가 아주 인상적이다. 물론, 국내에서는 현실적으로 제작되기 어려운 45초라는 러닝타임에, 다른 사족들은 다 빼고 단 한가지 기능만 전달하면 되는 폭스바겐의 골프 광고니까 가능한 일이다. (45초면 우리나라 TV광고의 기본 포맷인 15초를 3개 합친격이니, 우리나라에선.. 2014. 2. 9.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의 사륜기 (오륜기 기계 오작동)을 패러디한 러시아 초밥집 광고.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식의 오륜기가 기계 오작동으로 사륜기에 점 하나로 표현된 대형사고. 러시아에서 이 사륜기 해프닝을 패러디한 초밥 광고가 나왔다. 발빠른 러시아 초밥집의 광고에 등장한 미쳐 펼쳐지지 못한 와사비. 센스도 센스지만, 발빠른 크리에이티브 대응으로 엄청난 광고효과를 볼듯. 그 외의 패러디들. 2014. 2. 9.
캐나다 다양성과 포용 협회의 러시아 동성애금지법 반대를 위한 소치올림픽 광고 - '루지'편 [한글자막] The Canadian Institute of Diversity and Inclusion를 굳이 번역한다면, 캐나다 다양성과 포용 협회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이 단체에서 러시아 푸틴정부의 동성애 금지법 반대를 위한 광고를 제작하였다. 그냥 제작했다면 사실 이 정도 이슈가 되지 않았겠지만, 러시아의 소치 동계올림픽을 직접 겨냥하여 동계스포츠 중 하나인 루지(Luge) 종목을 슬로모션으로 보면 얼마나 동성애스럽게(게이스럽게) 보이는지를 보여주고, 그 이후, 함께 동성애법 폐지를 위해 싸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BGM은 Human League의 Don't you want me 인데 인간 연맹이라는 이름이 광고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제작비를 많이 들이지 않고도, 이슈와 크리에이티브에 따라 얼마나 임팩.. 2014. 2. 9.
유나이티드(UNITED) 항공의 소치올림픽 미국대표팀 후원 광고 - 공항과 비행기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면? [한글자막] 2014 소치(Sochi) 동계올림픽을 맞아, 미국 올림픽 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TV광고를 제작했다.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활용하여, 깨알같은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는데- 각 종목의 선수들이 공항과 비행기에서 자기 종목에 맞게 비행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마치, 공항과 비행기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것 같은 아이디어들로 채워져있다. 비행기 통로를 스파이럴 시퀀스로 통과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와, (그레이시 골드는 김연아 선수와 사진을 찍어서 화제가 됨) 수화물을 싣는 컨베이어벨트 위를 날아가는 스키점프 선수, 카트를 밀며 달려가는 봅슬레이 선수들 등 재밌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2014. 2. 9.
아르헨티나의 Cebra 장난감 스토어 광고 - 아이의 장난감이 되지 마세요. 그냥 하나 사주세요. 인형 Doll 편장난감이 되지 마세요. 하나 사주세요. / Stop being a toy. Give one.Cebra 장난감 스토어 / Cebra Toy Store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말 Horse 편장난감이 되지 마세요. 하나 사주세요. / Stop being a toy. Give one.Cebra 장난감 스토어 / Cebra Toy Store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아르헨티나의 장난감 가게, Cebra 토이샵 가게. Cebra를 검색해봤더니, 스페인어로 얼룩말이라는 뜻이란다. 아이에게 시달려서, 인형이나 말 취급을 받는 부모 혹은 어른들에게 더 이상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어 시달리지 말고, 그냥 아이들이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선물하고 거기서 벗어날 것을 이야기하고 .. 2014. 2. 8.
갱스터 전문배우 비니존스(Vinnie Jones)이 알려주는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 영국심장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의 바이럴 영상(Viral Video) [한글자막] 예비군훈련이나 민방위훈련에서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에 대해 곁눈질로 본 적은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알기쉽게 설명을 들은 경우는 없었는데, 영국 심장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에서, 영화 '락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등의 영화에서 갱스터 전문배우로 출연했던 전직 EPL 축구선수 출신, 영화배우 비니존스(Vinnie Jones)가 등장했다 무시무시한 갱스터의 느낌으로, 나름 친절하게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용 바이럴 영상을 제작했다. 거기다 친절하게, Bee Gees의 토요일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 OST에 수록된 Stayin' Alive의 가사와 비트와도 접목시켜서 일반 대중들이 심폐소생.. 2014. 2. 7.
마샬 헤드폰(Marshall Headphones)의 인쇄 광고 - 당신이 듣는 음악의 무게는 딱 헤드폰 무게 만큼 입니다. (Slayer / Dead Kennedys편) 슬레이어 / Slayer당신이 듣는 음악의 무게는 딱 헤드폰 무게 만큼 입니다 / Your Music Is Only As Heavy As Your Headphones마샬 헤드폰 / Marshall Headphones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데드 케네디즈 / Dead Kennedys당신이 듣는 음악의 무게는 딱 헤드폰 무게 만큼 입니다. / Your Music Is Only As Heavy As Your Headphones마샬 헤드폰 / Marshall Headphones 이미지 클릭시 원본 사이즈로 확대 거칠고 헤비한 메탈밴드 슬레이어와 데드 케네디스의 이름이 샤방샤방한 배경에 동화같은 로고로 표시되어 있고, 그 구석에는 딱 보기에도 무거워보이는 헤드폰을 건내는 문신을 한 거친 남자의 팔이 보.. 2014. 2. 7.
영국 선데이타임즈 컬처 광고 - 원테이크로 구현한 문화 아이콘! '당신의 취향을 찾아보세요'편 [한글자막] 영국의 신문인 선데이타임즈 컬처(The Sunday Times Culture)의 광고. 원씬, 원커, 원테이크로 촬영된 이 광고는 다양한 문화 아이콘들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디어와 연출력이 대단한 듯.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의 조각상, '생각하는 사람(Le Penseur / Thinker)'과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의 포스터, 미국 드라마 '매드맨(Mad Men')의 타이틀 롤, 미켈란 젤로(Michelangelo)가 그린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 '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Reservoir Dogs)'의 명장면, 그리고,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헬맷을 쓴 포즈를 재현.. 201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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