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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19

마케팅 전략 관리: Company Case - Unilever Dove(유니레버 도브) 마케팅 전략 관리: Company Case - Unilever Dove(유니레버 도브)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 타겟층을 구분하라!” 유니레버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소비재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시장성과 경쟁력은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정집에 있는 10개의 소비재들 중 7개는 유니레버사가 생산한 제품이며, 190 이상의 국가에서 2억명의 소비자들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음식, 집, 개인 케어 유지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매년 64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더 이상의 성장은 불가능해 보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최근 유니레버는 2020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성장시키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과연, 유니레버는 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요?.. 2022. 9. 9.
[인터뷰] 이노션 플랫폼 이노베이션팀 하의성 팀장 “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인터뷰] 이노션 “디지털 전환으로 미래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사 이노션 하의성 팀장 콘텐츠 제작 전문성·노하우 활용 디지털솔루션 담아 그룹변신 지원 이노션 내 많은 전문 조직들이 고객과 자체 사업 양측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열어가고 있다. 18일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하의성 플랫폼 이노베이션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업계는 서비스·인프라·기술을 활용해 이동의 방법과 과정에서 더욱 새롭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자율주행 기술로 할 일이 줄어든 운전자를 위한 콘텐츠가 더 중요해 질 것”이라며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사용자의 모빌리티 디바이스이자, 플랫폼의 역할까.. 2022. 8. 28.
테크의 시대, 시대의 테크 테크의 시대,시대의 테크 글 이희정 CD | 빅밴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본부 지난 7월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 체스대회에서 체스 로봇이 7살 소년의 손가락을 부러뜨리는 사고 소식, 기억나시나요? 소년이 경기 규칙을 어긴 탓에 로봇이 소년이 들고 있던 체스말을 빼앗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데요. 주변 어른들이 달려들어 겨우 로봇을 떼어 놓았는데도 손가락이 부러졌다니 충격이 엄청 났을 것 같습니다. 평생의 트라우마가 아닐까 싶네요. 뉴스를 보자 영화 ‘터미네이터'의 AI 스카이넷과 ‘미쳤습니까, 휴먼’ 밈이 떠올랐습니다. 테크를 디스토피아 SF 장르로 배운데다가 몹시도 문과생인 저에게 테크의 세계는 두려움과 어려움, 신기함과 기이함 그 사이 어디쯤 있습니다. 이해는 못해도 활용은 할 줄 알아야 하는 법.. 2022. 8. 21.
인도의 중매결혼 관습을 바꾸기 위한 도전(Change The Convention)! 인도 영패션브랜드 비바(BIBA)의 양성평등을 위한 바이럴캠페인, '변화는 아름답습니다(Change Is Beautiful)'편 [한글자막] 인도의 전통풍습/관습은 아직도 양가 부모님의 협의에 따른 중매결혼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인도의 영패션 브랜드인 BIBA는 이러한 관습에 도전하기 위해, 2분짜리 바이럴필름을 제작했다. 그 내용은, 본인의 동의 없는 중매결혼을 위한 맞선/상견례 자리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딸을 위해, 신부의 아버지가 신랑감의 집안일(요리)실력에 대해 질문하고, 신랑이 요리를 못할 경우에는 딸을 시집보내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는 내용. 우리가 봤을때는 이게 뭐 그리 대단하고 파격적인 이야기인가 싶은데, 실제 인도의 문화에서는 엄청난 파격이자 관습을 타파하는 내용으로 보이나보다. 버즈피드 인도(BuzzFeed India)에서는, '이 중매 결혼 관습에 대한 작은 발전(업데이트)가, 양성평등을 향한 큰 걸음이 될 것 (This .. 2016. 1. 7.
내 차를 찾기 위한 주차표지판/안내판 촬영 습관을 활용하여, 브라질 상파울루의 실종 어린이/미아를 찾는다! - 'Projeto Caminho de Volta'의 공익 캠페인 '잊지못할 사진들(Unforgettable Shots)' [한글자막] 'Projeto Caminho de Volta'을 사전 뒤져가며 해석해봤더니 아마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 프로젝트' 정도의 이름인 것 같다. 아무튼 'Projeto Caminho de Volta'의 이 놀라운 캠페인의 이름은 '잊지못할 사진들(Unforgettable Shots)' 갈수록 넓고 복잡해지는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찾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 스마트폰의 보급 덕택에, 사람들에겐 자신이 주차한 주차구역의 안내판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다. 물론, 나도 백화점 등의 복잡한 주차장을 갈 때는 꼭 주차구역의 안내판 사진을 찍어두는데, 브라질 상파울루의 광고대행사 '아프리카'는 이런 사람들의 습관을 활용하여, 자동차 뿐 아니라 실종 어린이/미아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다. 상파울루에서만 하.. 2015. 12. 16.
캐나다 총리선거 후보들에게 던지는 도전장 - MTL 타투샵/문신샵 바이럴 광고. '당신의 공약을 잉크로 새기세요(#Ink Your Promise)'편 [한글자막] 지난 10월 19일은 캐나다 총리 선거일이었다. 10년만의 정권교체를 이끌어낸, 43세의 젊은 총리 쥐스탱 트뤼도가 30명의 내각을 남녀 15명씩 반반으로 구성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아무튼, 이 MTL 타투샵 광고는 그 선거 운동이 한창이던 시즌에 나온 바이럴필름이다. 다들 정작 선거가 끝나면 지키기 어려울 것 같은 휘발성 공약들을 내놓는 총리 후보들, 정치인들에게 당신의 공약을 정말 지킬 마음이 있고, 약속할 의사가 있다면 공약을 평생가는 문신/타투로 새기라고 도발하는 내용. 선거가 공약따위 쌈싸먹는건,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에게서도 매일 볼 수 있는 풍경이고, 판사님, 저는 이 포스트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 블로그는 저희 집 강아지가 키보드를 밟고 썼습니다. 다른 나라의 후보들도 그리 다.. 2015. 11. 18.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광고제 2015 파이널리스트(Finalists) 발표.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깐느/클리오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15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의 파이널리스트가 발표되었다. http://www.newyorkfestivals.com/entry/main.php?p=2015 5월 21일로 예정된 뉴욕페스티벌 본상 시상식에 앞서, 먼저 발표된 이번 파이널리스트 선정 발표는 올해 세계 광고계의 트렌드와 한달반 뒤에 있을 깐느 광고제에서의 수상 동향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 하다. 이번 파이널리스트에는 89개국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국가별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숫자를 꼽아보면, 아래와 같다. ( 학생 작품이 포함된 숫자라, 광고대행사별 순위와는 차이가 있음 ) 1위) 미국 - 230작품 2위) 독일 - 16.. 2015. 5. 7.
거리의 과격한 낙서들을 스마트폰앱으로 촬영하면, CIF가 모두 깨끗이 지워준다! 유니레버(unilever)의 청소용품 브랜드 CIF의 루마니아 거리 낙서청소, 사회공헌 캠페인 - Cif가 루마니아를 깨끗.. 루마니아의 거리에는 집시나 유태인을 욕하는 공격적인 낙서나 그래피티(graffiti)가 많다고 한다. 이런 거리의 낙서들은 TV나 인터넷 같은 다른 매체들처럼 꺼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 당연해보인다. 유니레버(unilever)의 청소용품 브랜드 CIF는 이런 루마니아 거리 낙서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Cif가 루마니아를 깨끗하게!(Cif Cleans up Romania!)라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스마트폰 어플을 설치한 후, 공격적인 메시지가 적혀있는 곳을 어플로 촬영하면, 자동으로 그 장소의 위치와 사진이 기록되고, 이렇게 신고된 장소에, Cif의 청소팀이 방문하여- 온갖 욕설과 공격적인 메시지가 가득찬 벽면을.. 2014. 6. 23.
소셜무비의 새로운 장을 연다, 자신이 락페스티벌의 인기 락스타가 되어보는 체험형 소셜무비 - 브라질 Itau Bank의 Rock In Rio에서의 IMC캠페인 Rock Star! 브라질 최대의 락페스티벌인 락 인 리오(Rock In Rio)에 모이는 수많은 음악애호가들을 위해, 브라질의 은행인 Itau Bank는 그동안의 수 많은 소셜무비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소셜무비 캠페인을 만들었다. 락매니아라면 누구나 대규모 락페스티벌의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가져봤을텐데- Itau Bank의 락스타(Rock Star) 캠페인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실제로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었다. 미리 그린스크린 앞에서 촬영한 소수의 관객들을 크로마키를 활용해서, 객석을 꽉 채운 관객으로 만들고, 미리 페이스북에 로그인하고 들어간 응모자들의 페이스북 계정에 들어있는 사진과 이름 등을 환영해서 내 얼굴과 이름이 들어있는 피켓을 드는 팬들을 보여주고, 그리고, 심지어는.. 2014. 5. 22.
주유소에만 가면 내 차가 레이싱카로 변한다! 쉘(Shell)의 에탄올 바이오연료 V-Power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경주용 자동차 변신/스탁 카 트랜스포머(Stock Car Transformer) [한글자막] 쉘(Shell)은 에탄올(Ethanol)을 사용한 바이오연료인 V-Power를 알리는데 있어서, 흔히 생각할 법한, 환경(거리)을 위한 연료라고 알리는 대신에 좀 더 소비자에게 임팩트를 강하게 남기는 크리에이티브를 생각해냈다. V-Power와 같은 에탄올(Ethanol) 바이오연료가 경주용 자동차/스탁카(Stock Car Series)의 공식 연료라는 것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한 것. 바이오연료라고 하면 왠지 출력이 약할 것 같은 인식을 엔진소리부터 엄청난 경주용 자동차/레이싱 카를 활용하여 한번에 날려버리고, V-Power를 주유하는 장소에서 자신의 차가 레이싱카로 변하는 가상의 경험을 주유소의 환경을 고려해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표현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V-Power를 볼 때면 레이.. 2014. 5. 20.
다함께 손을 잡으면 부드러움의 전도체가 되어 자판기에서 밀카 초콜렛이 쏟아진다! - 밀카(Milka) 초콜렛 자판기 활용 프로모션, 부드러움의 연쇄/부드러운 인간사슬(Cadena de ternura) [한글자막] 아르헨티나에서 집행된 밀카(Milka) 초콜렛의 오프라인 프로모션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밀카(Milka)의 캐릭터인 보라빛 젖소와 밀카 초콜렛(Milka Chocolate) 자판기(Vending Machine)가 한 사람이 팔을 뻗어서는 닿을 수 없는 거리까지 뻗어있지만, 사람들이 서로 손을 잡고 팔을 뻗어- 자판기와 젖소 사이의 전도체가 되기만 하면 (실제로는 전류가 흐르지 않지만, 어쨌거나 그렇게 보이기만 하면) 자판기에서 밀카 초콜렛이 우루루 쏟아지는 것. 코카콜라의 자판기나 펩시의 SNS자판기를 활용한 캠페인들처럼 어려운 기술이 없이도 그냥 손을 잡는다는 상징성 하나 만으로 캠페인을 완성시켰다. 사람들이 사람들과 함께 손을 잡는 행위 만으로도 benefit을 선사하고 즐거움.. 2014. 5. 14.
VH1 케이블채널의 학교폭력/왕따/이지메 반대(안티불링 Anti-Bullying) 공익광고 캠페인 - 난 살아남을꺼야(I Will Survive) [한글자막] MTV계열의 케이블 방송사인 VH1은 주로 경쾌하고 부드러운 대중음악을 방송하는 채널이다. 이 VH1에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링(Bullying: 학교폭력, 왕따, 이지메을 묶어서 표현)을 막기 위해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의 내용은 지금 괴롭힘을 당하는 찐따(Nerds)들이, 미래에는 너의 보스(Boss)가 될꺼란 이야기인데- 사실, Boss의 의미를 직장상사로만 번역하기에는, 가사 내용이나 의미가 좀 다를 수가 있어서 일단, 우리 식으로 갑(甲)으로 번역했는데- 뭐 내가 광고대행사를 다니는 을(乙)의 입장이라 그런지, 의역치고는 꽤 와닿는다. ( 그나저나, 나는 학교다닐때 누구 괴롭히지도 않았는데 왜 갑에게 이리 시달리나.. 후.. ) 광고는 대중음악전문.. 201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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