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oTax 광고: 당신의 해(The Year of the You) - 소비자의 생활을 담은 미국의 연말정산 광고 [한글자막]
연말연초가 되면 미국도 우리나라처럼 연말정산에 관심이 많은가보다. 터보택스(TurboTax)는 우리나라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와 비슷한 형태로,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여러가지 질문들, 결혼, 출산, 부동산 등에 대한 질문들을 하고, 해당 질문들의 결과에 따라, 세금 환급 등을 조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였다면, 잊지말고 챙기세요- 어쩌구 저쩌구 하고 끝날 이야기들을 90초간 소비자들의 일상생활들을 보여주며, 90초 내내 쉴새없이 카피들을 쏟아낸다. (아마, 여지껏 번역한 광고 중에 나레이션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어려운 카피는 없었는데, 양이 많아서 힘들었다-_ - ) 올해는 네 인생에 중요한 일들이 많이 생겼으니, 올해는 바로 '당신의 해(The Year of the You)'라며 부추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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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틴(Wheat Thins) 크래커 TV광고 - 야간 투시경을 쓰고, 내 과자를 지켜라! [한글자막]
오늘 소개할 해외광고는 윗틴(Wheat Thins) 크래커의 TV광고다. 야간 투시경(나이트비전고글/night vision goggle)을 쓰고 보이지 않는 위협(이를 테면, 침입자나 개, 빅풋, 옆집에 사는 테드)로부터, 자신의 윗틴(Wheat Thins) 과자를 지키겠다는 과대망상증(?)으로 보이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결국 그가 말한 것이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정말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반년이상의 간격을 두고, 신제품 출시에 맞춰 2차 시리즈 광고를 내놓았는데, 1편만큼은 아니지만, 2편도 재미있다. 음, 윗틴(Wheat Thins)를 한번 먹어본 적은 없지만, 다음에 해외직구로라도 한번 사먹어봐야겠다. 슬로건은 Must Have! Advertising Agency: BEING N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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