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멋진 쇼로 포장하는 프로파간다(Propaganda)/체제선전물에 대항해, 전쟁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를 후원하세요. 바이럴필름 '종군기자(War..
프랑스 파리의 광고대행사 BETC가 제작한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의 바이럴필름/광고는 조지 W. 부시 대통령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북한의 김정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살만 왕을 포함하여, 중국 주석까지 등장시키는, 유례없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바로 프로파간다(Propaganda)/체제선전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멋진 군대와 살상무기들의 행진. 멋지게 포장된 그들의 퍼레이드들을 통해서, 각 국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마치 전쟁이 멋진 쇼라도 되는양 포장하지만, 그 전쟁의 실체는 아무 추악하고, 비극적인 결과라는 것을 상반된 이미지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전쟁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목숨을 걸고 종군기자로 나서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독립언론인 '국경..
2016. 1. 17.
식사시간에 빠진 사람들의 최후! - 식탁에서 이뤄지는 중요한 결정들에 빠지지 말라, 이케아(IKEA) TV 광고, 자연주의자 누드캠프, 룸메이트 군터, 여름 난민캠프편 시리즈 [한글자막]
도무지 원하지 않는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 원하지 않는 자연주의자(누드) 캠프에 가게된 안나와, 소름끼치는 기괴한 청년 군터와 같은 방을 쓰게된 에릭, 지혜로운 비버단이라는 뭔가 수상한 여름 난민(?) 캠프에 참가하게된 바스티앙.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식사 시간에 함께 하지 않았다는 것. 이케아의 테이블 광고 시리즈는 중요한 결정들의 79%는 식탁에서 이루어진다는 통계자료 하나를 통해 만들어진 재미있는 광고들인듯. 자, 그러니까 모두 식탁으로 돌아갑시다. Get back to the table! 역시, 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다-_ - 그렇지 않으면, 지금 우리나라 처럼... (후략) 판사님, 저는 광고 이야기 외엔 아무것도 쓰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광고 잘 만들기로 유명한 이케아(..
2015. 11. 10.
프랑스의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에 영국의 불량배들이 나타났다! -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의 바이럴 필름, '나쁜 녀석들(Bad Boys)'편 [한글자막]
프랑스의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는 디즈니랜드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얼마나 재미있고 즐거운 곳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아주 훌륭한 바이럴필름 모델들을 선정했다. 바로, 모든 일에 시큰둥하고, 삐딱하고, 껄렁껄렁하게 구는 가죽 자켓에 온 몸에 문신을 두른 영국의 불량배, 나쁜 녀석들(Bad Boys)를 프랑스 파리로 데리고 간 것. 처음 파리 여행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도, 개선문이나 에펠탑을 봤을때도 늘상 시큰둥하기만 하던 이 영국의 나쁜 녀석들은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에서는 반응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데.. 점점 동심으로 돌아가, 마지막에 디즈니 친구들(미키 마우스와 구피, 도날드덕)을 만났을때는 완전히 아이들이 되어버린다. 디즈니..
201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