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 맛있어지는 시간동안, 나만을 위한 교향곡 연주를 듣는다! 하겐다즈(Häagen-Dazs)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캠페인 - 교향곡 타이머(Concerto Timer) [한글자막]
사실,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은 몇년 전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별로 쓸데도 없는, 왜 하는지 이유도 알 수 없는 캠페인에 주로 활용되었었다가 최근엔 그 효용이 너무 떨어지고, 실제 퀄리티도 그리 좋지 않아- 마케팅 캠페인과 관련해서는 거의 사장되어 가고 있던 기술이다. ( 아무래도 따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이 너무 크고, 일반 소비자들도 이런 번거로움을 감수할 정도로 증강현실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에는 정말 괜찮은 증강현실 캠페인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작년 하반기에 하겐다즈(Häagen-Dazs)의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캠페인은 제법 재밌고, 이 증강현실을 해야하는 이유를 어느 ..
2014. 4. 21.
부부젤라(Vuvuzela)를 불면 TV채널이 스포츠채널로 바뀐다! 비인스포츠(beIN Sports)채널의 부부젤라 게임체인저 리모콘(Vuvuzela, The Game Changer) [한글자막]
알자지라 스포츠(Al Jazeera Sports)채널이 비인스포츠(beIN Sports)채널로 완전히 바뀐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재미있고 훌륭한 IMC 사례가 벌써 등장했다. 남아공월드컵 이후로, 축구팬들에게 하나의 상징이 되고야만 부부젤라(Vuvuzela)를 활용한 아이디어인데, 아주 기발하다. ( 뭐, 최근 트위터 등을 보니, 일부의 국내야구 기아타이거즈팬들도 야구장에서 부부젤라를 불어대, 타박을 받고 있는 모양이긴 한데, 일단 패스하자. ) 스포츠팬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꼭 보고 싶은 경기의 TV중계시간과 여타의 TV프로그램과 방송시간이 겹쳐서 경기를 보지 못한 경험이 있을 것 같다. 시청률로 먹고사는 방송사의 입장에서는 이런 경험만큼, 아쉽고 간절한 순간이 없을 것 같은데- 이런 위기를 타파하기..
201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