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Brazil) CIM 여성통합센터(CIM - Women Integration Centre)는
'브라질 국민의 26%는 여성의 복장에 따라 성희롱/성추행을 정당화 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최근 브라질에서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개선하고, 사람들에게 올바른 인식 및 새로운 관점을 전달하기 위해,
태블릿 잡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뉴미디어 인터랙티브 광고를 만들었다.
광고의 내용은,
여성의 동의가 없다면, 어떤 작은 터치 하나도 모두 여성에 대한 폭력이자 추행이라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잡지 어플리케이션의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 이루어지는,
여성 모델에 대한 작은 터치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터랙티브 광고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것.
사실, 커버리지가 확 떨어지는 미디어의 한계가 문제인, 그야말로 광고제용 아이디어긴 하지만,
재밌는 접근인듯.
우리나라에서도 성범죄의 이유를 피해자 책임론에서 찾는 일부의 시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참고할만한 캠페인인듯 하다.
브라질(Brazil) CIM 여성통합센터(CIM - Women Integration Centre)의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뉴미디어 인터랙티브 광고
'터치 스크림 광고(The Touch-Scream Ad)'편 [한글자막]
CIM – Woman Integration Centre: The Touch-Scream Ad
Advertising Agency: Mood TBWA, São Paulo, Brazil
Creative Director: Valdir Bianchi
Art Director: Ricardo Correia
Copywriter: Bruno Brasileiro
Head of Digital: André Felix
Film Company: Sagaz Filmes
Film Director: Daniel Caselli
Production Company: Thegoodfellas
Digital Creative Director: Fernando Carr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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