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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랑코와 세스 로건의 칸예 웨스트 뮤직비디오 패러디 - Bound 3. 파인애플 익스프레스(Pineapple Express)의 두 주인공이었던, 제임스 프랑코(James Franco)와 세스 로건(Seth Rogan) 듀오가 또 대단한 장난을 쳤다.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Bound 2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서 Bound 3 뮤직비디오를 내놨는데, 대단한 퀴어물에 약간 저예산이란 것 빼고는 사실, Bound 2 와 별 차이 없다. 제임스 프랑코(James Franco)와 세스 로건(Seth Rogan)가 영화와 인터뷰 촬영장에서 셋팅 시간동안 기다리기가 지겨워서 재미로 촬영했다는데 그렇다고 이 새키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빨았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nye West의 원본은 이렇게 SWAG이 넘치신다. 그렇다고 이 새키.. 2013. 11. 26.
화장품 회사의 설명회와 무료피부마사지에 다녀온 와이프에 대처하는 법. 울 마눌이 어제 화장품회사에서 진행한 설명회+무료피부마사지를 받고 왔다길래 내가 대뜸 "낚였지? 얼마썼어?"라고 다그치니 "안낚였어! 80마넌(12회)짜리를 30마넌(10회)에 싸게 끊었어!"라고 강변하길래 한숨을 쉬며 머리를 쓰담쓰담 해줬다.— 최영도 [스맛폰 매입] (@masao8988) 2013년 11월월 13일 내가 낚시대나 야구장비를 30마넌어치 사들구 왔어봐봐. 날 찟어죽이려 들었을 걸-_- 하지만 "니가 좋은 화장품 사줘봤냐!"란 악다구니가 나오기 전에 이 주제에서 얼릉 빠져나와야 한다는 걸 알만큼 난 영리하기에 여기에다만 하소연 한다.— 최영도 [스맛폰 매입] (@masao8988) 2013년 11월월 13일 그렇다. 와이프든, 클라이언트든, 문제는 언제나 패러다임이다. 평화로운 가정을 유.. 2013. 11. 26.
자의식 과잉의 예술하는 여자를 꼬시는 법. 문학 전공인 아는 오빠가 세상을 냉소하는 자의식과잉 예술하는 여자애 꼬시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걔네들은 불안정한 정신 상태를 힙하다고 여겨서 예컨대 '네 안엔 갑자기 달려나가 옥상에서 뛰어내릴 것 같은 위태로움이 있어'식의 말을 해주면 존나 좋아한대— 이설탕 (@slackingsue) 2013년 11월월 23일 — 조나단 (@MacJohnathan) 2013년 11월월 23일 반면 낙천적이고 무던한 성격의 여자애를 꼬시려면 잘생겨야 합니다— 조나단 (@MacJohnathan) 2013년 11월월 23일 오늘의 찰진 드립. 그렇다 뭘 하든, 일단 남자는 잘 생기고 볼 일이다. 자의식과잉이든, 낙천적이든 누구나 눈은 달려 있으니까-_ - 패션의 완성은 얼굴. 연애의 완성도 얼굴. 문학 전공인 아는 오빠가 세상.. 2013. 11. 25.
아기가 기저귀 용변을 볼때마다 트윗으로 알려주는 하기스(Huggies)의 TweetPee. 브라질에서 하기스(Huggies)와 오길비 브라질(Ogilvy Brasil)이 개발한 (트윗피)TweetPee는 아기가 기저귀에 용변을 보면 기저귀 표면의 색깔이 변하도록 해서, 부모가 쉽게 알아챌 수 있게 했던 기술이- 디지털 시대에는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아기의 기저귀에 TweetPee 기기를 부착하면, 기기가 기저귀가 젖는 것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부모의 트위터로 트윗 알람을 보내- 아기가 용변을 봤음을 바로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의 배변활동에 대한 통계를 보여줘서, 집에 있는 기저귀가 언제쯤 다 떨어질 것인지 알려주어 기저귀를 구입할 타이밍을 결정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기저귀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저귀 회사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아이들에게 더 자주 용변을 보게 하.. 2013. 11. 24.
Twitter와 이름이 비슷한 덕분에 주식이 1400% 오른 Tweeter. 웹서핑을 하다 알게된 재밌는 소식. 아직 상장도 하지 않은 트위터(Twitter)에 투자하고 싶었던 투자자들의 착각으로 인해, 비슷한 이름을 가진 Tweeter Home Entertainment Group이라는 전자제품 유통회사의 주식이 순간적으로 약 1400%까지 뛰었단다. 기사 원문 링크: Twitter-hungry investors rush to wrong Tweet shares [CNN Money] 더 재밌는건, 이 Tweeter라는 회사는 이미 2007년에 파산신청을 했고, 2008년에 이미 문을 닫은 회사라는 것. 일종의 해프닝인데, 이미 망한 회사 답게 평소 주식가격은 1센트에 불과했는데, 순간적으로 15센트까지 올랐다고. 하지만, 종가는 5센트로- 5배 오른 수준으로 끝냈다고 한다. 우리나.. 2013. 11. 5.
웹툰 '아만자'의 작가 김보통씨의 트윗. 한 번은 아버지가 나에게 "돈이 있고 없는건 니가 신대방역을 갈 때 걸어가느냐 마을버스를 타고 가느냐의 차이야. 불편한거지 부끄러운건 아니야."라고 말씀하셨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난 뒤 나는 불편한 것을 잘참는 부끄러움이 없는 아이가 되었다. — 김보통 (@Kimbotong) November 1, 2013 여하튼.돌아보면 내 인생 대부분은 늘 돈이 없었고,그래서 불편한 것 투성이였고,지금도 그 불편함의 구렁텅이로 곤두박질치고 있지만 불행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먹고 싶은 걸 못먹고,입고 싶은 걸 못입고,하고 싶은 걸 못하겠지만 나름의 재미를 찾지 않을까. — 김보통 (@Kimbotong) November 1, 2013 최근에 알게된 웹툰 '아만자'의 작가인 김보통씨의 트윗. 아, 그렇지. 가난이란게 사실 .. 201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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