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당신의 광고에 꼭 사용해달라고 부탁하는 존 라조이(Jon Lajoie)의 뮤직비디오 바이럴, 부디 이 노래를 사용해주세요(Please Use This Song) / Your Brand Here [한글자막]
캐나다의 코미디언이자 뮤지션인 존 라조이(Jon Lajoie)가 자신의 신곡을 발표했는데, 이 노래의 제목은 무려 'Please Use This Song(부디 이 노래를 사용해주세요)' 이 노래는 4분여의 러닝타임 동안, 실제로 제목과 같이 "부디 이 노래를 당신의 광고에 사용해주세요"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뮤직비디오가 압권인데, 패스트푸드, 사무용품 유통, 모발염색약, 데이팅 웹사이트, 자살방지 핫라인 처럼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모두 잘맞는 노래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브랜드의 광고들을 패러디해서 보여주고 있다. 노래도 흥겹고 뮤직비디오도 재밌어서, 실제로 이런 식으로 바이럴을 하는 밴드가 있어도 재밌겠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존 라조이(Jon Lajoie)는 실제로 이 곡을 판매하려고 노래와..
2014. 5. 11.
운전 중 문자메시지를 보내지마세요. 친구들을 좀 기다리게 하세요. -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예방 캠페인 TV광고, '대답(남자/여자)'편 시..
어제 업로드했던,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음주운전 예방 공익 캠페인에 이어, 오늘은 역시 같은 광고주와 같은 광고대행사, 같은 CD 및 스텝들이 제작한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 예방 공익광고를 소개한다. 같은 광고주를 위한 공익광고이긴 하지만, 접근하는 방식은 조금 다른데, 사고에 대한 위험이나, Risk를 전달하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문자메시지에 대한 답장을 좀 기다리게 되더라도 당장 큰일 나지 않으니, 운전 중에 문자메시지를 사용하지 말고, 운전이 끝난 후에 대답하라는 내용. 역시 어제 소개했던 캐나다 퀘벡(Quebec)의 광고대행사 Lg2가 제작한 광고 시리즈고, Creative Director도 Luc Du Sault로 ..
2014. 5. 9.
메이나즈 캔디(Maynards Candy)의 동계올림픽 광고 시리즈 [한글자막]
캐나다의 사탕 브랜드인 메이나즈 캔디(Maynards Candy)는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로써, 동계올림픽을 맞아 5편의 시리즈 광고를 제작하였는데, 공식 스폰서 비용을 충당하느라, 예산이 부족했던 것인지- 저예산으로 TV광고를 제작했다. ( 물론, 농담이다-_ - 메이나즈캔디는 이전 광고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제작해왔다 ) 스피드스케이팅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아이스댄싱 페어와 컬링이라는 다섯개 종목에 출전 중인 메이나즈 캔디의 flavor별 사탕들이 서로 경쟁을 벌이고, 협동하다가 거대한 입이 나타나는 순간,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혼비백산하여 도망간다는 내용인데, 별 내용도 없고, 분장도 조악하기 그지 없지만, 아아.. 이 병맛 광고를 아무생각 없이 저절로 실실 웃으면서 보게된다는 놀..
201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