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사탕 브랜드인 메이나즈 캔디(Maynards Candy)는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로써, 동계올림픽을 맞아 5편의 시리즈 광고를 제작하였는데,
공식 스폰서 비용을 충당하느라, 예산이 부족했던 것인지- 저예산으로 TV광고를 제작했다.
( 물론, 농담이다-_ - 메이나즈캔디는 이전 광고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제작해왔다 )
스피드스케이팅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아이스댄싱 페어와 컬링이라는 다섯개 종목에 출전 중인
메이나즈 캔디의 flavor별 사탕들이 서로 경쟁을 벌이고, 협동하다가
거대한 입이 나타나는 순간,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혼비백산하여 도망간다는 내용인데,
별 내용도 없고, 분장도 조악하기 그지 없지만,
아아.. 이 병맛 광고를 아무생각 없이 저절로 실실 웃으면서 보게된다는 놀라운 효과를 가지고 있다.ㅎㅎ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터라 한번 올려본다.
메이나즈 캔디(Maynards Candy)의 동계올림픽 광고 시리즈 [한글자막]
Advertising Agency: The Hive, Toronto, Canada
Creative Director: Simon Creet
Associate Creative Directors: Klint Davies, Brad Van Schaik
Account Manager: Stephanie Dowhy
Account Director: Daniel Langer-Hack
Production Company: Razor and Grace
Producer: Jonny Pottins
Director / Editor: Matt Nayman
Published: Februar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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