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Quebec)의 광고대행사 Lg2가 제작한 음주운전 예방 TV광고는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음주운전 예방 공익 캠페인을 위해 2편의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술집에서 나오는 술을 마시고 나오는 여자와,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는 남자가
운전할 생각으로 주차장에 있는 차를 리모콘으로 눌렀는데,
자동차 대신 응급실/수술실 혹은 법정의 불이 켜지는 것을 보여주며
무심결에 시도한 음주운전이 어떤 심각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실, 공익광고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집행되는 많은 혐오광고들이, 불특정다수의 시청자에 대한 폭력이라고 생각하는 주의라-
(사실 일부의 공익광고는 공익을 위해서라면 저렇게 까지 해도 된단말인가 싶을 정도로 선정적이지 않은가)
이런 식으로 깔끔하고 긴 말 하지 않고서도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공익광고가 무척 맘에 든다.
캐나다 퀘벡의 Lg2 대행사의 광고는 이전에도 2편 소개한 적이 있는데,
주로 간결하면서도 임팩트있는 광고를 제작하는 것 같아 무척 마음에 든다.
찾아보니 모두 Lg2의 Creative Director인 Luc Du Sault의 크리에이티브인듯.
찾아보니 이렇게 생긴 아저씨였다.
참,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공익광고로
이 2편 외에,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 예방에 대한 2편의 시리즈 광고가 더 있는데, 이는 내일 포스팅하겠다.
Lg2의 다른 광고가 궁금하신 분은,
두달전에 포스팅했던 '명상으로도 억누를 수 없는 크리스피 커널스를 향한 욕망, 크리스피 커널스 TV광고 (링크 바로가기)도 구경하시길.
술을 마시고 시동을 거는 것은 응급실과 법정의 전원을 켜는 것과 같다
퀘벡 자동차보험 공사(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TV광고, '주차장(남자/여자)'편 [한글자막]
Quebec Automobile Insurance Corporation: Man
Advertising Agency: Lg2, Quebec, Canada
Creative Director / Art Director: Luc Du Sault
Copywriter: Nicolas Boisvert
Accounts: Sandie Lafleur, Alexandra Laverdiere, Catherine Darius
Director: Nicolas Monette
Production House: Quatre Zero Un
Agency Producer: Isabelle Fonta
Sound Design: Boogi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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