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가지고 있는 '자연의 경이(Nature's wonder)'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글쎄, 풍차와 반고흐 미술관, 왕궁과 꽃시장, 그닥 볼것 없는 둑과 운하 외에, 그닥 볼거리는 생각나는 것이 없는데..
하지만, 그들에게도 노르웨이나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의 오로라(북극광)에 필적하는 놀라운 자랑거리가 있다.
바로 하이네켄(Heineken) 맥주!
국제 우주정거장에(ISS)에서 근무 중인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놓친 하이네켄에서,
북유럽의 오로라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는 좀 황당하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브랜드를 농담 섞어 '자연의 경이(Nature's wonder)'로 부를 수 있는 자신감은 부럽다.
하이네켄의 광고들은 국내에도 현지화되어 많이 집행되는 편이지만,
이번 광고는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만든 크리에이티브라 국내에선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여,
한번 자막을 만들어봤다.
광고 잘 만들기로 유명한 하이네켄의 크리에이티브 원칙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라:-)
명불허전, 하이네켄(Heineken)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갈증(Thirst for Creativity) [링크 바로가기]
우주비행사를 모델로 한 다른 광고가 궁금하신 분은, 이전에 소개했던 캠페인도 한번 보시라.
실제 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비행사와 그 가족을 모델로한 현대자동차의 Viral Film - A Message to Space 캠페인 [링크 바로가기]
우주정거장(ISS)의 우주비행사들이 놓친 하이네켄병에서 시작된 오로라(북극광)
하이네켄(Heineken) 맥주 광고 - '자연의 경이(Nature's wonder)'편 [한글자막]
Heineken: Nature's wonder
Advertising Agency: TBWA Neboko, Netherlands
Production Company: Czar
Director: Bart Timmer
Agency producer: Ronald Hietbrink
Executive Producer: Willem Bos
Post-production: MPC
Music: Massive Music
Sound: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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