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거리푸줏간1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남다른 브랜드를 창조하다 - “아무것도 믿지 마라. 내 최고의 경쟁력은 눈과 혀” 비비고 :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하는 생명체다 비빔밥으로 한국의 맥도날드를 만들겠다는 꿈 나는 내가 만든 브랜드를 모두 나의 자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낳고 기른 자식이니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 모두가 소중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CJ의 비비고(bibigo)는 내게 각별한 브랜드다. 오랜 시간 마음에 품고 있었던 나만의 바람을 실현해준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1970년대,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나는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처음 먹고 진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주문하고 몇 분도 안 되어서 뜨끈뜨끈한 고기가 빵에 싸여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맛까지 전부 충격이었다. 그때 나는 ‘한식.. 2022.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