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안전수칙 비디오(Safety Video)도 즐거운 경험으로! - 버진 아메리카(Virgin America)항공.

비행기의 이륙대기 시간은 언제나 지루하다.

기내 영화상영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고,

사람들은 아직 소란스러우며, 기내식이나 음료도 아직은 서비스되지 않으며,

도대체 언제쯤 비행기가 이륙하려는건지 기약도 없다.

그 와중에, 영상으로 보이는 안전수칙 비디오(Safety Video)는

스튜어디스와 스튜어드가 따라하는데도 불구하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미국의 버진아메리카(Virgin America)항공의 안전수칙 비디오(Safety Video)는

 

여행객들에게, 버진 아메리카 항공(Virgin America)의 이용을 더 즐거운 경험으로 인식시키고,

여행객에게 안전수칙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재미있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지난번 포스팅이었던 Dumb Ways to Die (링크) 에서도 이야기했지만,

What to Say가 지루하다면,

How to Say에서라도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Virgin America의 Safety Video는 그런 의미에서, 다른 항공사들도 시도해볼만한 좋은 사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