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만 양조한 영국의 소프트 드링크인 '펜티먼즈(Fentimans)' TV광고는
성인들을 위한 "우-!!" 한 맛의, 하지만 소프트 드링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TV광고에서 봐도 문제없는 수준 만큼만 변태적인-_ - 성인용 광고를 만들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보다 훨씬 보수적이고, 변태들도 부드러웠던-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한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는데,
뭐, 나름 애교로 봐줄만 하다.
사실, 부드러운 성인용 음료를 표방하고서, 이 정도 유머를 담아 컨셉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게 쉬운게 아닐텐데,
잘 만든 크리에이티브인듯.
그나저나,
사람들이 마시는 음료에, 이런 변태적인 이미지를 허락하는 것이 쉽진 않았을텐데,
광고주의 승리라고 봐도 무방할듯.ㅎㅎ
변태적이지만 부드러운 크리에이티브, 어른들을 위한 성인용 소프트 드링크(Adult Soft Drink) 펜티먼즈(Fentimans)의 부드러운 성인용 TV광고 [한글자막]
Fentimans: The original adult soft drink
Advertising Agency: Sell! Sell!, London, UK
Director: Fern Berresford
Production Design: Mark Denton
Production Company: Coy! at Short Films
Director Of Photography: Chris Sabogal
Editor: James Rosen / Speade
Post Production: Rushes
Music: Simon Bass / Pure S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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