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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공개된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이 화제다.
언뜻, 한밤중에 한적한 시골길에서 일어난 로드킬을 찍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사실,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으로,
자해공갈(?)로 운전자를 방심시킨 뒤, 운전자가 구급차 혹은 어디론가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거는 동안,
차를 훔쳐가는 장면을 담고 있다.
생각해보면, 저 위치에다 블랙박스를 달았다는 것 자체가 일단 조작. ㅎㅎ
아아, 불곰국에선 개가 자해공갈에 헐리우드 액션으로 운전자를 속인 다음, 차를 훔쳐서 운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러시아는 평화롭습니다.
사실, 스바루(Subaru)가 왜 차와는 별 관계도 없는 개를 등장시켜서 바이럴 영상을 찍었는지 궁금할텐데,
사실, 스바루(Subaru)는 그 동안 계속 운전하는 개를 소재로 광고를 줄곧 만들어왔기에,
우리나라에선 생소할진 몰라도, 해외에선 '스바루 = 개가 광고하는 자동차 브랜드'라는 인식이 있어서
이런 바이럴 영상이 가능한듯.
마침, 몇달전에-
스바루의 TV광고 시리즈를 번역해둔 것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아래 링크를 보시라.
스바루(Subaru) TV광고 - 리트리버 가족의 드라이브 에피소드, 개 테스트(Dog Tested)편 모음 [한글자막] (바로가기 링크)
불곰국에선 개가 차를 훔치지만, 러시아(Russia)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스바루(Subaru)의 바이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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