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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FedEX)의 새로운 TV광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Good News Bad News)'편은
사실 제품이나 브랜드와 Relevance 측면에서는 크게 관계가 없다.
서비스의 USP는 그냥 직장상사의 입을 빌려 구두로 몇 초 풀 뿐이지만,
스토리의 도입부에 나오는 여직원의 이야기, '좋은 뉴스는 직접 이야기하고, 나쁜 뉴스는 문자로 이야기한다'는 정보 때문에,
페덱스(FedEx)가 저렴하고 좋다는 뻔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크게 거부감 없이,
자, 이제 내게 나쁜 소식을 전해봐!! 라는 심정으로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크리에이티브 포인트라면 포인트일듯.
유머러스한 스토리를 위해 억지로 끼워맞춘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페덱스(FedEx)의 좋은 소식 만큼은 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은 든다.
그나저나, 미국에서 주말 출근이 엄청난 일이긴 한가보다.
이렇게 광고에서까지 나올 정도니.
우리나라야 주말출근 뭐 그까이꺼.. (후략)
사실, 일주일 전에도 페덱스의 TV광고 한편을 포스팅 한적이 있다.
다른 페덱스(Fedex)광고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페덱스 배송 매니저 TV광고 - '해변'편(링크 바로가기)도 한번 보시길.
직장 상사가 전하는 두가지 뉴스! 페덱스(FedEX)의 TV광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Good News Bad News)'편 [한글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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