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멋진 쇼로 포장하는 프로파간다(Propaganda)/체제선전물에 대항해, 전쟁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를 후원하세요. 바이럴필름 '종군기자(War..
프랑스 파리의 광고대행사 BETC가 제작한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의 바이럴필름/광고는 조지 W. 부시 대통령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북한의 김정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살만 왕을 포함하여, 중국 주석까지 등장시키는, 유례없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바로 프로파간다(Propaganda)/체제선전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멋진 군대와 살상무기들의 행진. 멋지게 포장된 그들의 퍼레이드들을 통해서, 각 국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마치 전쟁이 멋진 쇼라도 되는양 포장하지만, 그 전쟁의 실체는 아무 추악하고, 비극적인 결과라는 것을 상반된 이미지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전쟁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목숨을 걸고 종군기자로 나서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독립언론인 '국경..
2016.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