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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

나를 둘러싼 중력으로부터 잠깐 멀어지고 싶을때, 부산 안락​​동 카페 무중력(無重力). 담당 브랜드 런칭 행사 때문에 떠났던 이번 부산 출장은, 우리 회사 임원들과 클라이언트 임원진들이 줄줄이 총출동한 덕에 참 부담스럽고 피곤했더랬다. 4박5일의 출장을 계속 행사와 의전, 의전과 미팅, 미팅과 회식 사이를 오가며 보내다, 겨우 2-3시간 틈이나서 오랜만에 어릴적 친구 얼굴을 보기로 했다. 멀리 있었으면 만나기 힘들었을텐데, 마침 친구가, 출장지인 해운대 센텀에서 멀지 않은 거리의 안락누리 도서관에 있다고 해서, 왕복시간을 고려해도, 한시간 정도는 충분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서둘렀다. ​ ​ 부산 안락동 앞 충렬대로를 지나가본 적은 있지만, 제대로 둘러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 안락동의 골목들에는 한적하고 고즈넉한 주택들이 많아, 꼭 서울 연희동 주택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오랜.. 더보기
장 끌로드 반담의 다리찢기 패러디의 끝판왕! 우주의 인공위성 위에서 무중력 다리찢기(Zero gravity Split) 예전에 볼보 트럭에서(Volvo Truck)에서 제작한 장 끌로드 반담(Jean Claude Van Damme)의 다리찢기(Epic Split) 바로가기 링크에 대해서는 포스팅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CG로 제작한 영상으로 날으는 전투기 날개 위에서 다리를 찢는 척 노리스의 패러디에 대해서도 이전 포스팅에서 올렸었는데, 두 달의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그에 대한 새로운 패러디가 올라왔다. 이름하여, 무중력 다리찢기(Zero Gravity Split)! 개인이 제작한 것 같은데, 양덕의 위엄 좀 보소. 이번엔 우주에 나간 장 끌로드 반담이 두 대의 인공위성 위에서 무중력 상태로 다리를 찢는데, 카피 패러디마저 예술이다. One split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 더보기
라코스테(Lacoste)의 사랑을 고백하기까지의 수많은 갈등과 도전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풀어낸 TV광고 - '커다란 도약(The Big Leap)'편 [한글자막] 라코스테(Lacoste)의 새로운 컨셉인 'Life is a beautiful sport(삶은 아름다운 스포츠다)'를 전달하기 위해, 라코스테는 정말로 아름다운 영상의 광고를 만들어냈다. 커피숍에서 이야기 중인 남녀의 모습과, 남자의 심정을 교차편집으로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며, 갈 곳 없는 건물의 옥상에서, 허공으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용기를 내어 무작정 뛰어, 커다란 도약을 하여 사랑을 고백하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을 적절한 CG와 함께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냈다. 사랑이란 것이 원래 그런것 아니겠는가 고백을 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을 것 같고, 고백을 잘못했다가 실패한다면 더 살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부담감을 안고, 내 모든 것을 걸고 온 몸으로 던지는 고백과 저돌적이면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