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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영화들의 아이코닉한 장면들을 오마쥬한 구찌(Gucci)의 새 캠페인 필름 - Gucci Exquisite.
미국 시간으로 2022년 8월 25일(한국 기준 26일), 구찌(Gucci)가 22년 가을 시즌을 위한 캠페인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필름에서 구찌는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들을 오마쥬했다.
스탠리 큐브릭의 대표작들인,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E ODYSSEY)', '시계테엽 오렌지(A CLOCKWORK ORANGE)', '배리 린든(BARRY LYNDON)', '아이즈와이드 셧(EYES WIDE SHUT'), '샤이닝(THE SHINING)' 속의 아이코닉한 명장면들을 재현하고, 그 속에 이번 가을 컬렉션 의상들을 등장시키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스탠리 큐브릭은 스토리나 연출도 뛰어났지만, 미술과 색채가 뛰어나기로 유명했던 감독이라, 구찌의 의상들이 들어가도 전혀 위화감 없이 하나의 패션필름으로 보여지는 매력이 있다.
이번 캠페인 필름을 위해,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시계태엽 오렌지'로 영화 의상계에 데뷔했었고, 스탠리 큐브릭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의상을 담당했던 '밀레나 카노네로(Milena Canonero)'를 초청했다고도 한다.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도 아래에 있으니, 함께 감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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