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shing Guitars Compilation
앞서 포스팅한 The Destruction Company (http://arthurdent.tistory.com/52)을 쓰다가
기타를 부수는 장면이 보이길래, 더 후(The Who)의 피트 타운센드(Pete Townshend) 생각이 나서
Smashing Guitar를 검색해보니, 오- 재밌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바로 부수기 위한 용도로 일본에서 제작한 Smash 기타.
2010년에 일본에서 소개된 이 기타는 라이브 무대에서 피트 타운센드(Pete Townshend)처럼
멋지게 기타를 부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50달러 / 5,250엔의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하는 기타.
비싼 기타를 기분대로 때려부술 수 있을 정도의 락스타는 많지 않으니까.
당연히, 기타니까 ㅡ사운드는 별로 좋지 않겠지만ㅡ 실제 연주도 가능하고,
매우 가벼운 재질로 만들어져 있으며,
내려칠때 화려하게 부숴질 수 있도록 산산조각나게 만들었고
바디는 속이 비어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도, 안전을 고려하여 전기쪽 부품은 아무리 세게 내려쳐도 문제가 없도록
안전하게 설계했다고.
하지만,
사업이 잘 되지 않았는지-_ -
웹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이미 사이트는 닫혀있었다.
하지만, 구글링을 하니 웹사이트 캡쳐가 있길래 올려본다.
아아, 저 박력을 보라.
The Destruction Company에 이어, Smash Guitar 사이트도 문이 닫혀있으니,
뭔가 때려부수는 회사는 오래 못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아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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