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공공건설교통부의 블록버스터급 공익광고 - '지진/쓰나미/화산'편 시리즈 [한글자막]

우루과이(Uruguay) 공공건설교통부(Ministerio de Transporte y Obras Públicas)의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제작된 3편의 TV 광고는, 3가지 자연재해로 구성되어 있다

지진(Earthquake)편, 쓰나미(Tsunami)편, 화산폭발(Volcano)편이 그것인데,

셋다 아주 실감나게 블록버스터 급으로 제작되어, 한편의 재난 영화(Disaster Movie)로 떠올리게 한다.

이 광고는,

다행히, 실제로는 우루과이에서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폭발이 일어나지 않지만,

우루과이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0년 칠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보다 많고

우루과이의 인구당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2011년 일본 동일본대지진 쓰나미 때의 일본 인구당 사망자 비율보다 많으며,

전세계 화산폭발 및 화산활동 관련 사망자를 모두 합친 것 보다 사망자 수가 많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우루과이에서 교통사고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는지 몰랐는데,

사실이라면 정말 대형 자연재해급의 인명피해가 일어나는 것이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런 광고를 제작할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르헨티나 혹은 브라질 등의 남미 광고에 대해서는 광고를 참 잘만든다고 자주 언급하지만,

우루과이 광고에 대해서는 처음인데, 앞으로 주의깊게 보고 싶다.

우루과이 공공건설교통부의 블록버스터급 공익광고 - '지진/쓰나미/화산'편 시리즈 [한글자막]

Advertising Agency: Amén, Montevideo, Uruguay

Creative Directors: Nacho Vallejo, Gabriel Lista

Art Director: Gustavo Etchandy

Copywriter: Juan Pablo Sténeri

Additional credits: Julián Kanarek, Milena Guillot, Camilla Mutuberría, Carolina Gelfont, Antonia Taboada

Producers: Bombay Films

Published: January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