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Citroen) C4의 해외광고인 동전투입구(Coin Slot)편은,
우리가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카오디오, 에어컨, 썬루프, 전동시트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선택 옵션에 들어가있어,
차 값이 계속 오른 현실을 비꼬는 광고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선택한 옵션들에 들어가는 비용을
만약 차를 한번 사용할때마다 그때그때 낸다면?
오락실처럼 그때그때 동전투입구에 혹은 지폐투입구에 돈을 넣어야만 작동한다면? 이라는
발상으로 시작된 크리에이티브인듯 한데,
발랄하고 경쾌하게 그려낸 스토리가 자연스러워서 설득력이 있다.
옵션질로 장난 많이 치는 우리나라 현기차 직원들이 좀 봐줬으면 하는 광고.
Advertising Agency: Havas Worldwide, Düsseldorf, Germany / Le Gaulois, Paris, France
International Creative Director: Gilbert Scher
International Development Director: Eric Britton
Chief Creative Officer: Felix Glauner
Executive Creative Director: Torsten Pollmann
Creative Director: Patrick Ackmann
Art Director: Eva Schramm
Producer: Christopher Thierry
Director: John Grammatico
DP: Brendan Steacy
Producer: Marie Walsh
Published: Septem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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