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횡단보도(Crosswalk)를 꼽자면,
비틀즈 앨범커버에 들어간 애비로드(Abbey Road)의 횡단보도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횡단보도를 꼽자면,
앞으로는 볼티모어(Baltimore)의 횡단보도를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볼티모어 시에서 공공장소에 예술적인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데,
공공예술 아이디어의 일환으로 몇개의 횡단보도에 디자인을 추가하였고,
앞으로도 더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가장 맘에 드는건,
올해 6월에 밀워키(Milwaukee)에 설치된 피아노 건반 횡단보도.
저 위를 걸으면 피아노소리가 경쾌하게 날 것 같다.
마이애미의 해변의 컨벤션 센터 앞 컬러 횡단보도,
마이애미를 잘 나타내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이런 공공예술에 대한 시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