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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2

모든 것이 거대한 뉴욕에서 유일하게 작은 것 - 음식배달 서비스 심리스(Seamless)의 TV광고, '더 큰 영웅(Bigger Heroes)'편 [한글자막] 뉴욕을 한마디로 설명하는데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지 않을까. 도시의 외견과 규모 뿐 아니라, 거대한 꿈과 야망, 영웅들이 가득한 뉴욕에 대한 소개를, 마치 매니페스토를 외치듯이, 뉴욕의 거대함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문득 Seamless의 TV광고는, 그렇게 그 커다란 뉴욕에서, 너의 등신같은 부엌은 좁아 터졌다고, 톤앤매너를 확 바꿔 이야기 한다. 개인적으로 피식하고 터졌던 재밌는 광고. 심리스(Seamless)는 우리나라로 따지면 '배달의 민족' 정도가 될 배달음식 전문 서비스다. 세계에서 물가가, 특히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부엌의 크기가 좁을 것은 뻔한 사실이고, 그 부엌의 사이즈를 모든 것이 거대한 뉴욕의 외연.. 2015. 11. 14.
미국의 레스토랑 배달음식 서비스, 그럽허브(Grubhub)의 TV광고 - 다양한 옵션을 좋아하는 남자 '데니스(Dennis)'편 [한글자막] 그럽허브(Grubhub)는 주변 식당의 배달음식 전문점을 컨택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우리나라의 '배달통', '배달의 민족'과 같은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될듯한데, 국내 서비스와는 약간 다른 장점으로 소구했다. 굳이 하나의 식당에 있는 메뉴를 선택하지 않아도, 집에서 다양한 식당의 메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는데, 이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들을 사랑하는 남자 - '데니스(Dennis)'를 내세웠다. 데니스는 한마디로 다양한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길 즐기는 괴짜인데, 이런 데니스마저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럽허브(Grubhub)'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온수욕조(Hot Tub)과 초상화, 헤어드라이어 같은 것들을 필요이상으로 구비해놓는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과장된 비호감 캐릭터.. 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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